【울진】 울진국유림관리소는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산림사법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입산객, 야영객 등 휴양인구 급증으로 인한 불법야영, 산지오염, 불법 상업행위 등의 위법행위 증가 위험에 따라 지역기동단속반(공무원 3명·일반인 18명)을 편성해 위법행위 발견 시 사법처리 및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과 병행해 산림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하며 산림정화 관련 안내·처벌 등을 게재한 현수막을 설치해 행락객의 관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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