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민선6기 3주년 성과·전망

▲ 임광원(왼쪽) 울진군수가 연호정 연꽃복원사업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울진】 울진군이 최근 민선 6기의 3주년을 맞아, 군정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방향 제시에 나섰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생태문화관광분야(왕피천유역 관광자원화, 백암산림 휴양밸리 조성, 죽변·후포 등대지구 관광자원화, 십이령옛길 관광자원화, 금강송에코리움조성) △해양과학·레저분야(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 후포마리나항만 개발,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등) △복지와 평생건강도시 분야(자율형 공동취사제 운영, 전 군민 전기요금 지원 등) △스포츠 인프라 분야(울진읍생활체육공원 조성, 울진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교통망확충분야(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정부계획반영, 동해선 철도 건설 등) △지역민 삶의 질 향상 분야(울진중심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전면시행 등) △기타분야(산한울원전 8개 대안사업 타결, 원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등)의 성과를 남겼다.

이로 인해, 울진군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국가브랜드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하는 등 크고 작은 71차례의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 군은 일 중심의 능동적인 공무원 조직체를 만들어 군정발전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예정된 일정대로 완벽히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민선6기 3년의 성과는 6만 군민의 무한한 신뢰와 격려 덕분이었다”며 “항상 군민과 함께 참여와 소통으로 군정을 추진하겠으며, 군정이 발전 지향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군민과 출향인의 많은 격려와 관심 및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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