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건문제 해결방안 모색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과 각종 보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으며, 보건학 박사과정 개설 30주년을 맞아 경북대에서 보건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석박사 1천500여 명이 중심이 돼 발족했다.
포럼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기의 정서 행동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박희영) △고위험 허약여성노인을 위한 건강유지 프로그램 개발·보급(홍선이) △근로자의 대사증후군 관리기법(이정숙) 등 보건학 석·박사 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공중보건의 과거와 경북대 보건학과의 역사(박재용 의과대학 명예교수) △보건학 석사논문 분석(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 △보건학과 교육현황과 방향(이원식 前 대구보건대 교수) △공중보건의 미래와 대학의 역할(박정한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김건엽 경북대 보건대학원 교수)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