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택 군수 정부 청사 방문
지역 현안 등 필요성 제기

【영양】 영양군이 내년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속도를 붙였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난 29일 정부청사를 방문해, `2018년 영양군의 현안사업과 예산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국비 확보를 위한 `국비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권 군수는 “영양군 입장에서는 부족한 자체 재원을 대체할 국비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부서별로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재정자립도가 13.63%로 낮다. 특히,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을 충당할 세원발굴이 어려워 국비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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