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자유총연맹 울릉군지회(지회장 정복석)는 최근 최금희(43·북한이탈주민) 통일안보전문교수를 초청해, 울릉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진행했다.

울릉군 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통일의 중요성과 북한 실정을 생생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정복석 지회장은 “울릉군지회는 해마다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탈북주민 및 전문가를 초청 안보교육을 하고 있으며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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