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배출량 증가
郡, 안전사고 예방법 등

【예천】 예천군은 28일 “본격적인 신도청 시대를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불쾌감을 없애기 위해, 청소인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청소차기사 15명과 환경미화원 54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예천군은 생활쓰레기 수거 시 안전사고 예방법과 주민 친절응대, 환경미화원 근무지침 및 근무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예천군은 지난해 1월부터 신도청 시대 생활폐기물 배출량 증가와 생활자원 회수센터의 설치 등에 대비하기 위해 청소인력을 군에서 통합관리하고, 생활폐기물에 대한 권역별 수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