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방안 용역중간보고회
“지리적·문화적 여건 우수”
【안동】 안동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산업의 선제적 도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통실에서 드론산업 환경조사 및 추진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동시는 “안동시가 타 지자체보다 드론 관련 분야가 발전할 수 있는 풍부한 지리적·문화적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앞서, 안동시는 지난 2월 (사)한국드론협회와 연구 용역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통해 재난대응과 산림재해, 항공방제, 레저 스포츠, 관광 DB 구축 등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전국 단위 드론대회 개최 등으로 드론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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