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는 블로그와 SNS를 통해 공사의 효율적인 홍보와 소통을 담당하는 대학생기자단을 26일 발족시켰다.

지역 대학생 20명이 참여한 경상북도개발공사 대학생 기자단은 이날 공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공사의 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 홍보는 물론 23개 시·군의 맛 집, 관광, 축제,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발굴하고 취재한다.

배판덕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스무 살 대학생이 세상에 자신을 알리기 시작하는 것처럼, 경상북도개발공사도 올해 스무 살을 맞이해 대학생 기자단들과 함께 경북형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도민행복 창조 공기업으로 도민의 생활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