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7일 “경주시 충효천길 19번지에 본사 신사옥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1일 경주시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취득했다”면서 “오는 8월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 신사옥은 동부건설과 경주지역 건설업체인 범한종합건설이 컨소시엄을 해 지난 2015년 12월부터 총사업비 405억원의 예산으로 부지 4만435㎡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설됐다.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냉·난방에 활용하며, 녹색 건축물 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설계를 적용한 친환경 건축물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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