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읍은 지난 22일 내성리 교촌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손주 맞이 조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경상북도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손자와 손녀가 부모님과 함께 조부모를 찾아뵙는 `할매·할배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께서 손주 세대의 문화 등을 이해하고 손주들에게 친근한 할매·할배로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봉화읍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부모와 손주들 간의 만남이 더욱 자연스러워지고, 어르신들과 손주들이 할매·할배의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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