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마늘 수확 일손돕기

【경주】 한전 경주지사(지사장 곽병철) 사회봉사단은 최근 경주시 안강읍 옥산4리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봉사에 나선 사회봉사단원 14명은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마늘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마늘밭 주인 이준덕씨는 “일손부족으로 마늘수확이 늦어져 걱정이 많았는데 한전 직원들의 일손지원으로 마늘수확을 모두 마치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 경주지사 전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호국 보훈가족 돕기 △무료급식 지원 △지역 아동센터 지원 △새마을연합회와 합동 취약 계층 돕기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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