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25만명 다녀가
`2017 평가보고회` 개최

【문경】 문경시는 지난 23일 `20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고윤환 시장과 김억주 추진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찻사발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의 품격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지난 달 7일 막내린 `2017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약 2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171억원의 경제효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민의 참여와 사랑으로 성장해온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축제로 성장했다”며 “평과 결과에 따른 개선점을 반영해 더욱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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