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 공장 찾아 고충사항 등 청취

▲ 고윤환 문경시장이 ㈜삼동 현장을 방문했다. /문경시 제공

【문경】 고윤환 문경시장이 22일 마성농공단지에 소재한 지역 내 중견기업인 ㈜삼동(대표이사 이이주) 문경공장을 찾았다.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기업체를 방문한 고 시장은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동 문경공장은 1999년 마성면 오천리에 설립해 구리 또는 알루미늄와이어에 절연물질을 코팅한 고품질 권선용 코일을 만드는 소재전문업체다.

현재 204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약 2천9억원의 연매출액을 올려 지역경제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문경시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기업체를 방문해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며, 또한 기업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