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

포항시 북구 곡강천에 `파크골프장`이 들어선다. 파크골프는 일반적인 골프와는 달리, 주로 어르신들이 즐기는 레저 스포츠다.

자유한국당 김정재 의원은 22일 “경북도청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면서 “북구에 첫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크골프장 건설은 김 의원이 진행했던, `민원의 날` 행사에서 처음 제기된 사안이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에 최초로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총 36홀 규모로 사업비 2억원(도비 1억원, 시비 1억원)이 소요된다.

김정재 의원은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곡강천 일대에 북구 첫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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