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22일 서구 이현동·중리동 일대의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 현장과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부지를 차례로 방문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22일 서구 이현동·중리동 일대의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 현장과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부지를 차례로 방문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이귀화 위원장)는 22일 서구 이현동·중리동 일대의 서대구산업단지 재생사업 현장과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부지를 차례로 방문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건교위원들은 서대구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구의 가장 낙후된 지역중에 하나로 오래전부터 리모델링 사업이 절실한 곳으로 평가받아 왔다”며 “경제·교통·문화 허브로의 재탄생과 활성화 구역 기반시설 확충과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부지에서 건교위원들은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완공과 서대구산단 재생사업의 연계로 예상되는 교통, 물류, 도시재생사업 등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시의회 이귀화 건설교통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발로 뛰는 것이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서대구 고속철도 역사와 서대구 산업단지 재생사업 현장 등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는 기회를 보다 많이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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