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식을 가진 성산면 농특산물판매장 건립을 포함한 성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성산면 어곡리, 득성리 일원에 84억원의 사업비를 2012년부터 6년에 걸쳐 투입해 기초생활기반 정비, 문화복지시설 건립, 경관개선사업 추진,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 등을 시행해 성산면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농특산물판매장은 2015년부터 사업비 4억 원을 투자해 특산물 판매장, 주차장, 저온저장고, 안내간판 등을 갖춘 지역소득 시설로 성산면의 멜론 뿐만 아니라, 고령군 전체의 많은 특산물들이 이 판매장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됨으로써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