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법정주소인 도로명 주소의 생활화를 위해 종이가방을 제작·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된 새주소 홍보용 종이가방은 앞면에 문경의 명소인 문경새재를 넣었고, 뒷면에는 도로명 주소 홍보 문구를 새겼다. 또 각 가정마다 도로명 주소 홍보용 우편함을 제작·설치했다.

이성원 도시과장은 “도로명 주소 종이가방을 제작·배부하여 도로명 주소의 효율적인 홍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로명 주소가 생활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 및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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