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주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2017 상주사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진 관광상주의 아름다운 영상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두 번째인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경천대 △경천섬 △상주박물관 △상주자전거박물관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상주곶감공원을 테마로 3분 이내의 홍보 UCC를 유튜브에 업로드한 후, `2017 상주사랑 UCC 공모 어플`에 게시하면 된다.

접수된 UCC는 주제의 창작성, 경제성, 연출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총 8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 간 진행되며 11월 말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시상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영상들은 상주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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