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민행복추진단이 사용자 입장에서 시의 주요시책을 꼼꼼이 살피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43명으로 구성된 제1기 시민행복추진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난해 7월 발대식을 가진 후 무려 190여 건의 생활불편 민원을 제보했다. 그중 87건은 조치 완료됐고, 100여 건은 추진 중이거나 해당부서에서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행복추진단은 시의 주요시책과 각종행사 모니터링을 통해 쓴소리와 바른소리 등 시민의 진심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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