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 LH 방문
주거 안정 등 필요성 강조

【봉화】 박노욱 봉화군수는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방문, 봉화군 춘양면의 공공임대주택 추가 건립 필요성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

특히,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 실무진을 만난 박 군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17년 개원이 되면 수목원에 종사하는 근무자들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건립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목원 개원에 따른 젊은 세대 유입으로 행복주택 50호 건립을 추가 요청했다. 앞서 봉화군 춘양면에는 공공임대주택 100호 건설이 결정됐었다.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살기 좋은 지역,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 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관계 중앙부처에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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