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3D프린팅 전문서비스 1인창업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칠곡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에서 `실전스타트업 3D프린팅 시제품제작 마스터 창업실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사진> 실전스타트업 3D프린팅 시제품제작 마스터 창업실무교육은 지역 예비창업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전문분야 창업 진출을 유도하고, 4차산업혁명 전문분야 자격증 취득 및 1인창업 활동 역량 강화를 통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신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총 24시간 창업교육 및 실습으로 8주 동안 진행되며, 교육생은 `3D프린팅 마스터자격증2급(민간자격 등록)` 응시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자격증 취득시 칠곡군 지역의 교육강사 추천, 기타 창업활동 지원(센터 입주시 우대 등) 등 다양한 기회가 부여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는 8월 새롭게 개소 예정인 3D프린팅 시제품 제작실 및 제품 전시관 구축사업인 드림창작터와의 연계를 통해 3D프린팅 분야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One-Stop 창업서비스`를 모토로 한 `1인 창업 지원을 위한 드림창작터` 사업을 발굴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하고, 현재 시제품 제작실과 제품 전시관을 구축 중에 있다. 제작실과 전시관은 오는 8월 개소 예정이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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