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각종은 개종조(開宗祖) 회당 대종사의 탄생지인 울릉도에서 대종사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울릉도 관문 해변공원 등 울릉도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해 왔다.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여현아 아나운서 사회로 가수 김경호를 비롯해 역대 회당문화축제 베스트출연자들이 참가한다. 또 독도 사진 및 동해 고지도전, 독도 종이모형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이뤄진다.
종단 관계자는 “서울 개최를 통해 내년부터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회당문화축제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특별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