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루마니아에서 열린 세계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이창민(오른쪽)군과 권정우군이 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최근 세계요리경연대회에서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들이 상을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루마니아 브라쇼브에서 열린 `루마니아 이스트 유로피언 커리너리 컵(East European Culinary Cup)` 세계요리경연대회에서 식음료조리계열 1학년 이창민(19)군이 비프라이브 대상과 가금류라이브 은상을 차지했고, 권정우(19)군이 가금류라이브 은상 및 비프라이브 동상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 동유럽조리사연맹(ACEEA)이 공동 주관하며 10개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권위 있는 대회다.

이창민군과 권정우군은 올해 영남이공대에 입학한 새내기로 지난 4월 열린 2017한국힐링챌린지컵 국제요리대회에서 국회의장상을 받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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