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전국 200여 개의 식품업체가 참여해 식품산업의 현재를 보여주는 행사다. 영주시는 영주마실푸드엔헬스가 참여했다.
영주마실푸드엔헬스가 출품한 사과랑 아로니아란 뜻의 `사랑아` 제품은 영주사과의 대중성과 아로니아의 기능성을 더한 건강주스다.
이 제품은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15년 6차 산업 가공식품 경진대회 장려상과 2016년 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참여를 시작으로 부산국제식품대전, 푸드 위크 코리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대한민국식품대전 등 국내의 대표적 식품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영주시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