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관광공, 호국보훈의 달 맞아

▲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 참가자들. /경주시 제공

【경주】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경주지역 해병전우회와 시민, 관광객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에 통기타 등의 버스킹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도착지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도 초청가수 `한봄`, 폴란드 바이올리니스트 `구텍`의 공연이 있었다.

이재춘 전무이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궂은일을 마다않는 해병전우회와 함께 야간 걷기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에게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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