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육상연맹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육상연맹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 장애인 육상종목의 간판스타인 홍석만(휠체어·제주), 전민재(여·뇌병변·전북), 유병훈(휠체어·경북) 선수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체장애를 비롯한 시각, 지적, 뇌병변, 청각장애 등 전 유형의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IPC(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와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경기규정에 의한 장애인육상 종목의 진정한 제왕을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열린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