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발전 공로자 등 표창 수여

【구미】 구미세관이 지난 7일 개청 4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세관발전에 공로가 있는 관세행정 협조자 및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 구미세관은 지난 1972년 `대구세관 구미출장소`로 출발해 1987년 4월 `구미세관`으로 승격됐으며, 지난해 1월 조직개편으로 구미시를 비롯한 경북 서북부지역(구미, 김천, 문경, 상주, 안동, 영주, 봉화, 예천, 의성, 칠곡 일부)을 관할하는 우리나라 대표 내륙지 세관이다.

권태휴 구미세관장은 “확대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수출기업지원에 총력을 다함과 동시에 공정하면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세국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통합·혁신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항상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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