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진행한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바둑교실·요리교실·댄스교실·캘리그라피교실로 이뤄져 있으며, 지역 초·중등 청소년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학기를 맞아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높이고,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고 발휘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 4월에 개관해 일일 평균 7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학기별 토요프로그램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전병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