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진행한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바둑교실·요리교실·댄스교실·캘리그라피교실로 이뤄져 있으며, 지역 초·중등 청소년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학기를 맞아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의식을 높이고,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고 발휘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 4월에 개관해 일일 평균 7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학기별 토요프로그램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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