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7일 `체납차량 전국 번호판 일제영치의 날`을 맞이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과 성실납세 및 대포차 근절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관·경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문경시 세무과 및 종합민원실, 읍·면·동 직원들과 문경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모여 성실납세 및 대포차근절에 대한 계도활동을 벌였다.

이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서 체납액 1천만원, 10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자동차 체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진길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해 과세형평을 높이고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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