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나흘간 고령군 특별홍보관을 운영했다.

경북도 홍보관에서 유일하게 2개의 홍보부스를 설치한 고령군은 타 지자체와는 달리 올해의 관광도시 고령을 부각시키면서 효과적으로 홍보,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퓨전 가야금 공연, 개실마을의 엿만들기 체험, 세계유산등재기원 대가야역사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국내 관람객은 물론 외국관광기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관광전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고령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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