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브랜드 대상 등 상복 터져
경북도체전은 `6연패 신화` 창조
지난해 역대 최고 49개 부문 수상

▲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교육문화 선도도시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한 칠곡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칠곡】 칠곡군이 중앙부처를 비롯한 경북도 및 대외기관의 각종 평가에서 다양하고 의미있는 수상실적을 거두며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4일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역대 최고의 49개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와 경북도의 정책에 부합한 가시적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그 성과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경북도민체전에서 전무후무한 6연패 신화를 창조하고,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교육문화 선도도시 부문)`과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5년 연속 수상,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도, 중앙)`에서는 4년 연속 수상을 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과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일자리창출 부문)`은 4년 연속,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와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정부합동평가 및 도정 역점시책 종합 평가` 등에서는 6개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5개 부문이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전년도 수상분야에도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사업`과 온 군민이 참여하는 `물질·재능나눔실천 사례`가 행정자치부와 정책 전문학회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나눔1번지`로도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무한경쟁시대에 지방자치단체도 예외일 수 없으며 이는 정부의 상향식 공모제와 성과평가에 의한 차등지원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성과중심의 책임경영으로 칠곡군이 대한민국 최고의 경쟁력 있는 지자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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