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1일 호국다리 앞에서 호이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대표음식으로 호이빵, 호이부대찌개 등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호국의고장 정체성 확립을 통한 칠곡의 관광문화도시 기반 확충과 다양한 식품가공제품 전시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칠곡군 외식업지부와 식품산업협회, 코이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지역주민, 학생, 군인, 외국인, 기관단체체장과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칠곡군의회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10개 팀이 참석해 요리경연대회를 펼치며, 홍보부스에서는 식중독예방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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