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7급 이하 직원 28명
각종 시정연구 역할 수행

【안동】 안동시가 30일 안동시청 7급 이하 직원 28명으로 구성된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발전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투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각종 시책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정연구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발전소`는 이날 출범식을 갖고 안동 낙동강생태학습관, 단호샌드파크 캠핑장, 하아그린파크를 방문해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논의를 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투어 현장에서 참여자들에게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며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안동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