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서관 전문가 초청 강연회

【울릉】 울릉공공도서관이 최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독서법`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사진> 이날 강연회에는 `전 방향 독서법과 독서치료`의 저자 박연식 박사가 초청됐다.

박 작가는 20년간 독서법과 독서치료, 독서처방을 내용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해온 독서법의 전문가로, 강연회에서 시계, 나침반, 소파, 거울 등 4가지의 물건을 상징적으로 설명하며 책을 읽을 때가 새로운 나를 찾는 길이라는 인식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후성 울릉공공도서관장은 “상대적으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없는 울릉도에서 가정과 학교에서부터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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