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지킴이` 동아리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영양지킴이` 동아리가 바른 식생활 교육가치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대학생 동아리지원 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사진> 바른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동아리지원 사업은 청년층의 바른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새로운 교육주체를 육성하고 상대적으로 식생활이 불규칙한 청년층의 사각지대를 축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전국 15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대구한의대 영양지킴이는 지역사회 주민의 영양상담 및 교육으로 스스로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을 실천 하는 방법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자 2005년에 설립한 이후 꾸준하게 지역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영양지킴이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식품영양학전공 김영현(4년)씨는 “대학교 축제, 장애우,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교육 가치 확산을 위해 대학생의 젊은 열정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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