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수산청
사진전은 독도등대에서 근무하며 틈틈이 활동한 해양창작을 통해 시인 공무원으로도 널리 알려진 김현길 주무관의 독도 풍경사진과, 독도수산연구센터에서 소장하고 있는 해양생물 사진을 병행 전시해 독도의 아름다움과 바다의 생명력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9일에는 송라·청하초등학교를 찾아서 해양안전체험 및 독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해수청은 안전한 바다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과 구명동의 착용법 및 심폐소생술·자동제새동기 사용법을 선보이며, 이와 더불어 독도의 비경을 담은 사진을 작가의 설명과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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