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덕 화성파크드림
LG유플러스와 홈네트워크 구축
열선 감지기 등 보안시스템 강화

화성산업이 오는 6월초 분양예정인 봉덕 화성파크드림을 도심 속 친환경주거문화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홈네트워크와 연동한 IoT를 기반으로 한 최첨단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한다.

화성산업은 LG 유플러스와 손잡고 파크드림 아파트에 첨단 IoT@home 구현은 물론 기능성과 합리성을 점점 높여나갈 계획이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7~20층 규모로 아파트 3개동 332가구 및 부대 복리시설로 구성됐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전용 69㎡ 73가구, 72㎡ 66가구, 84㎡ 109가구 등 모두 248가구로 전가구 판상형 단지 배치에 채광과 통풍을 높인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특히 홈네트워크와 IoT@home을 적용한 첨단스마트 아파트로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을 적용해 보다 빠른 FTTH를 누릴 수 있다. 여기다 와이파이(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디지털 시대를 앞서가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공동현관 및 가구문열림, 택배도착알림, 조명, 가스, 난방 원격제어, 원격검침, 전열교환기 제어, 방문자 통화, 에너지관리, 날씨 정보 등 첨단 홈네트워크 기능이 탑재돼 있는데 이 모든 시스템은 LG유플러스의 IoT@home과 연동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외에 입주민의 위치 정보를 활용한 외출 및 귀가 모드설정 및 상태설정 실행이 가능하며, IoT 기능이 탑재된 가전제품 제어도 가능하다. IoT가전제품의 사용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기기 제어 시나리오를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최적화된 가전사용을 음성제어 기능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헤파필터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을 적용해 청정 주거환경을 누리도록 했다. 오염된 실내공기와 신선한 실외공기를 열교환하는 시스템으로 헤파필터에 의해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놀이터, 공동현관, 지하주차장 등에 200만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하고 고해상도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옥외 무선열선 감지기(1층)와 거실 동체 감지기 등 더욱 강화된 보안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산업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신천의 자연, 도심의 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봉덕 화성파크드림에도 LG 유플러스 IoT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새로운 주거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 321-8922.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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