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객 등 1만명 참관

오는 27일 개막하는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 해외 관광객과 팸투어단 1만여 명이 참관한다. 이들은 대구 도심에서 펼쳐지는 색깔의 향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우즈베키스탄 관광위원회 소속 3명의 참관단과 고려인문화협회 위원 2명을 초청했다”며 “이들이 컬러풀축제와 대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등 대구시와 우즈베키스탄과의 문화 및 관광분야 교류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7면> 아울러 대구시에 따르면, 일본 마스터즈육상경기연합 대표단이 대구육상진흥센터를 방문한다. 이들은 일본마스터즈 육상대회를 대구육상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대만 여행작가 헤레나와 파워블로거 6명도 컬러풀 축제와 대구 관광지를 취재하는 팸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만 관광객에게 대구방문 정보를 제공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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