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2주년 기념 예배도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이상학)는 교회창립 112주년을 맞은 지난 21일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59명의 중직자를 세우고 지역과 민족복음화를 가속화했다.

제일교회는 이날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항존직 임직예식을 갖고 강철순, 천범수, 김신철, 김문철, 고창대, 이봉운, 이광덕, 윤장열 안수집사 등 8명을 장로로 장립했다.

또 서원섭, 심재성 집사 등 27명을 안수집사로, 김현숙, 김소봉 집사 등 22명을 권사로 각각 세웠다.

타 교회에서 권사직분을 받아 교회 등록하고 일정기간이 지난 박해자, 정숙형 권사는 권사취임을 했다.

이상학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시온성과 같은 교회` 찬송, 김동준 장로 기도, 성경봉독, 임마누엘찬양대 찬양, 김명용 목사(전 장신대 총장, 현 장신대 교수) `직분자의 바른 자세` 설교,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찬송, 리홍규 목사(전 예장통합 포항노회장)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2부 임직예식은 이상학 목사 집례, 개식사, 이남오 장로(당회 서기) 임직자 소개, 당회장 서약, 안수기도, 선포, 기념품 증정, 한중석 포항노회장(장로) 축사, 리바노스찬양단 축가, 강철순 장로 답사, 김익규 장로(경조안내부장) 인사 및 광고, 임직자 일동 `우리의 기도`, 임직자들을 위한 통성기도, 이상학 목사 감사와 축복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