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킨텍스서 채용박람회

신세계그룹이 올해 채용 규모를 1만5천명 이상으로 잡았다.

신세계는 “2015년에는 1만4천명, 지난해에는 1만5천명을 채용했으며 올해도 전년 이상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오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고양시가 후원하며,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참여한다.

신세계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엘앤비, 에브리데이리테일, 이마트위드미, 신세계티비쇼핑, 신세계프라퍼티 등 14개사가 참여한다.

파트너사로는 매일유업, 메가박스, H&M헤네스앤모리츠, 유니클로, 청우식품,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동원F&B, 동아쏘시오그룹 등 88개사가 함께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