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구미】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구미차병원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병원 평균인 94.84점 보다 높은 95.98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5년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체 252개 의료기관에서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 1만7천355명을 평가대상으로 했다.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국내 실정에 맞는 평가지표를 개발,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