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최근 지역의 주요 도로망 개설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점검 현장은 △국지도 79호선 교차로 개선공사 △금화~용수 간 도로확포장공사 △군도 11호선 도로정비공사 △영남내륙 물류기지 진출입로 공사 현장 등이다.

직접 점검에 나선 백선기 군수는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계획대로 사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주문했다.

백선기 군수는 “개설하고 있는 도로망은 주민의 이동 통로, 기존 도로와의 연결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 주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행정을 더욱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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