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주요관광지와 특산물 등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 관광안내 게시대를 제작해 공용버스터미널에 최근 설치했다. <사진> 이번에 설치한 관광안내 게시대는 대형 관광지도에 주요관광지 및 거리를 표시하고 있으며, 홍보 팸플릿 등도 비치돼 처음 울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위해 스탬프 투어 등 재미와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공용버스터미널에 비치한 관광안내 게시대 또한 비록 작은 부분이지만 울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바다, 온천, 산림 등 천혜를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관광자원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생태문화관광도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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