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으로 분양 열기 후끈
오피스텔 청약접수 마감
아파트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

▲ 지난 19일 공개된 대구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가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터불고건설 제공

대구 달서구 월성동 월성네거리에서 지난 19일 공개한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에 때 이른 무더위에도 오픈 전부터 찾아온 방문객들로 뜨거운 분양현장이 됐다.

주말까지 몰려던 방문객으로 주최 측은 소프트 아이스콘을 나눠줬고 속칭 떳다방도 자리를 잡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오픈과 동시에 청약접수를 시작한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 21일 청약접수를 마감하고 22~23일 이틀간 계약을 실시한다.

또 아파트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1순위, 오는 26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6월1일이다.

인터불고건설의 분양관계자는 “입지 선정과 상품 설계에 공을 들인 만큼 분양 전부터 관심이 있던 수요자가 많아 성공적인 분양이 기대된다”며 “먼저 접수한 오피스텔의 청약접수에 많은 사람이 참여한 만큼 그 기세를 몰아 나머지 공동주택 가구까지 조기 완판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는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는 물론 남대구IC, 성서IC 등과도 인접하며, 죽전역에서 불과 450m거리에 있어 초역세권 지역에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는 입지적 우위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 했다는 평가다.

달서구 감삼동 280-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32층 규모로 들어서는`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는 공동주택 148가구, 오피스텔 50실 등 모두 198가구 전부 전용면적 68㎡~79㎡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월성동 1810번지, 월성네거리 인근에 있다.

문의 053-472-8900.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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