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대구지역 기업체 직접 방문

【문경】 문경시가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18일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대구 소재 한 기업을 방문해 공장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삼고초려의 마음으로 기업체 대표와 만났다.

이 기업은 금속가공품 및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연매출액 800억원의 업체로, 기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은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를 집중 홍보하고 제도권 내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기업 대표는 “시장님이 직접 공장을 찾아와 깜짝 놀랐다”며 “문경시의 적극적인 행정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는 ㈜애니룩스 등 5개업체가 236억원을 투자해 올해 안에 공장을 준공하고 152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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