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2차 본회의` 폐회
이순동 의원 5분 자유발언
“시외버스터미널 존치” 주장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구룡포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포항시 시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시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시세 징수 조례안 △포항시 지방세입 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제증명 등 수수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규약안 △포항시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포항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도시공원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원안 또는 수정 가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이순동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도동 시외버스터미널의 현 위치 존치”를 주장했다.

이 의원은 “상도동 터미널은 미래지향적, 지속가능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생활밀착형 교통편의 증진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및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절감 및 행정력 낭비를 방지해 도시강화에 크게 이바지해야 한다”고 했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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