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김홍창)과 법사랑위원 포항지역연합회(회장 김영동)는 18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북한이탈 아동, 청소년 대상 방과후 공부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방과후 공부방은 북한이탈주민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여건 조성과 함께 학습능력신 장 및 심리·정서적 건강을 도모키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김홍창 지청장, 김영동 회장을 비롯한, 송현탁 전담검사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남한사회에서 학습, 문화, 정서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통일한국의 역량있는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200만 원 상당의 학습교재를 전달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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