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엄기준·김태원 등 한데 뭉쳐

배우 김수로와 엄기준, 가수 김태원 등이 오지 체험 예능으로 뭉쳤다.

MBC TV는 이들이 출연하는 3부작 예능 `오지의 마법사`를 다음달 5일 밤 11시10분 첫선을 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윤정수, 최민용, 틴탑의 니엘도 함께 한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왔던 환상적인 오지로의 무전여행`을 내세운 `오지의 마법사`는 집에서 여행지로 떠나는 과정이 아니라, 오지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따라간다.

이들은 네팔의 오지에서 무일푼으로 72시간 내에 집으로 돌아오는 미션에 도전한다.

MBC는 “6인 6색 남자들이 낯선 오지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 속에서 좋은 친구도 만나고, 용기와 지혜 등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과정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