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솔로 가수 주 컴백 티저 이미지. /울림 제공
여성 솔로 가수 주(본명 정민주·27)가 밴드 넬의 베이시스트 이정훈과 손잡고 컴백한다.

소속사 울림엔테인먼트는 주가 이정훈이 작사·작곡한 싱글 `어느 늦은 아침`을 26일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가 신곡을 내는 건 2015년 11월 발표한 `울고 분다`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어느 늦은 아침`은 서정적인 감성에 주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해진 발라드이다.

소속사는 이날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한 주는 사색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여고생 발라드 가수로 데뷔한 주는 데뷔곡 `남자 때문에`로 주목받았다. 2015년 1월 JYP와 계약이 종료된 뒤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에 둥지를 틀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