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의성
“의성 미래 농업은 친환경기술”■ 관련단체·농업인 비전선포식
벼 재배단지 9곳·친환경지구 7곳
10년간 683억원 투자, 본격 육성
기술교육·천연농약 추출 등 앞장
김현묵기자  |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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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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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의성군이 18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친환경농업인과 관련단체·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새로운 도약! 의성농업의 미래는 친환경농업`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의성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 다짐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의성군은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건립과 더불어 친환경 농업군으로서의 위상정립을 위한 `친환경농업 육성 10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앞으로 10년간 총 68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친환경 벼 재배단지 9곳과 친환경농업지구 7곳 조성 등 지속 가능한 생산기반 확충 분야에 598억원, 친환경쌀 전문도정시설 지원 등 유통·소비 분야에 34억원, 친환경농업 직접지불제 지속 지원 등 농가소득안정 분야에 33억원을 투입한다. 또 품목별 핵심인력 180여 명 육성 등 기술교육 분야에 18억원을 투자해 친환경인증면적(현재 133㏊)을 2026년까지 1천200㏊(경지면적의 6%)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유일의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 완공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친환경농업 기술 교육과 토착미생물 배양, 천연농약 추출, 액비 생산·보급으로 저비용 고효율 농업 실천에 앞장선다.

이 외에도 경북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와 연계한 네트워크를 구축, 친환경 재배기술의 발전과 경상북도의 친환경농업 저변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농업기술센터 운영으로 의성의 청정한 생태계를 유지·보전하고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나서겠다”며 “또한, 친환경농업을 통해 농산물 시장개방 등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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